이동희 순천대 교수, 건축사진 초대전
이동희 순천대 교수, 건축사진 초대전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0.25
광주시청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동희 교수의 작품 ‘기도하는 소녀’
순천대학교 건축학부 이동희 교수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리는 ‘2018년 광주건축·도시문화제’ 건축사진 작가로 초대받아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신을 위한 건축(Architecture for God)’으로, 그동안 국내·외에서 촬영한 사찰, 사당, 교회, 성당 등의 종교건축물 사진 중 인상 깊었던 작품 13점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에는 신을 맞이하고, 신의 형상을 모시고, 신을 바라보고, 신에게 기도하고, 신의 소리를 전하는 다양한 건축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인간이 세우고 쌓은 물리적 덩어리에 자연이 빛과 바람을 채워 넣어 신성한 공간으로 승화된 시적 경지에 오른 건축물을 소개드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의 산파 역할을 한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 주석중 회장은 “이 교수님의 사진작품들은 하나 같이 경건하면서도 아름다워 미학적 울림이 크다”면서 그 동안 건축사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건축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해온 이교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동희 교수는 1981년부터 사진 촬영을 시작, 2000년부터 건축물을 주로 미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을 해왔다.
그동안 그는 국제건축도시사진공모전, 대한민국관광사진공모전, 한옥사진공모전 등 다수의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했다.
특히 일본과 미국에서 통산 9번의 건축사진 초대전이 열렸으며, 그 중 미국 드렉셀컬렉션 초대전이 국내·외 미디어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순천대학교 건축학부 이동희 교수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리는 ‘2018년 광주건축·도시문화제’ 건축사진 작가로 초대받아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신을 위한 건축(Architecture for God)’으로, 그동안 국내·외에서 촬영한 사찰, 사당, 교회, 성당 등의 종교건축물 사진 중 인상 깊었던 작품 13점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에는 신을 맞이하고, 신의 형상을 모시고, 신을 바라보고, 신에게 기도하고, 신의 소리를 전하는 다양한 건축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인간이 세우고 쌓은 물리적 덩어리에 자연이 빛과 바람을 채워 넣어 신성한 공간으로 승화된 시적 경지에 오른 건축물을 소개드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의 산파 역할을 한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 주석중 회장은 “이 교수님의 사진작품들은 하나 같이 경건하면서도 아름다워 미학적 울림이 크다”면서 그 동안 건축사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건축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해온 이교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동희 교수는 1981년부터 사진 촬영을 시작, 2000년부터 건축물을 주로 미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을 해왔다.
그동안 그는 국제건축도시사진공모전, 대한민국관광사진공모전, 한옥사진공모전 등 다수의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했다.
특히 일본과 미국에서 통산 9번의 건축사진 초대전이 열렸으며, 그 중 미국 드렉셀컬렉션 초대전이 국내·외 미디어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