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에스트로 금노상 7~8일, 보성에서 지휘봉

마에스트로 금노상 7~8일, 보성에서 지휘봉

by 순천광양교차로 2018.11.06

7~8일, 보성에서 지휘봉
오는 7일과 8일 보성문화예술회관과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마에스트로 금노상 교수의 지휘에 맞춰 채동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단장 김정호)가 신곡 ‘태백산맥 환상곡’을 연주한다.

이번 ‘벌교 백년의 소리’ 연주회는 벌교 110년(낙안폐군 이후)의 역사와 채동선 탄생 118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노상 교수가 보성에서 흔쾌히 지휘봉을 잡은 이유는 그와 채동선 선생의 깊은 인연과 함께 음악가 채동선의 열정과 진정성에 대한 존경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 벌교읍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