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향토특산품 ‘죽필’ 지상파 드라마 진출
광양향토특산품 ‘죽필’ 지상파 드라마 진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8.11.30
광양시는 대나무로 만든 ‘광양죽필’이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 집무실에 소품으로 사용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양죽필 소품 사용은 드라마 제작진이 대한제국시대에 가장 잘 맞는 소품을 찾던 중 광양의 특산품인 ‘죽필’이 제격이라는 드라마 작가의 요청에 의해 쓰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품을 제작한 주인공은 광양읍에 거주하는 김선준(55)씨로 컴퓨터입시학원을 운영하다 우연히 길에서 주운 대나무에 펜촉을 꽂아 끼워 글을 쓰는 것이 계기가 돼 죽필을 만드는데 뛰어 들었다.
김 씨는 그동안 대나무의 멋과 향기를 살려 죽필공예를 예술품으로 승화시켜 광양의 전통공예품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개발하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25년 동안 죽필을 만들면서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총 5회의 수상, 국내외 전시회도 11차례나 개최했다.
김선준 씨는 “개인적으로 드라마 소품으로 광양죽필이 사용돼 자부심이 매우 크다”며 “이번을 계기로 광양죽필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이에 맞춰 지역특산품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광양죽필 소품 사용은 드라마 제작진이 대한제국시대에 가장 잘 맞는 소품을 찾던 중 광양의 특산품인 ‘죽필’이 제격이라는 드라마 작가의 요청에 의해 쓰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품을 제작한 주인공은 광양읍에 거주하는 김선준(55)씨로 컴퓨터입시학원을 운영하다 우연히 길에서 주운 대나무에 펜촉을 꽂아 끼워 글을 쓰는 것이 계기가 돼 죽필을 만드는데 뛰어 들었다.
김 씨는 그동안 대나무의 멋과 향기를 살려 죽필공예를 예술품으로 승화시켜 광양의 전통공예품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개발하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25년 동안 죽필을 만들면서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총 5회의 수상, 국내외 전시회도 11차례나 개최했다.
김선준 씨는 “개인적으로 드라마 소품으로 광양죽필이 사용돼 자부심이 매우 크다”며 “이번을 계기로 광양죽필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이에 맞춰 지역특산품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