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문화예술회관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뮤지컬 ‘뭉치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21일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전 시간대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꿈나무들의 관람이 이뤄진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3,000원으로 단체관람인 경우 1,000원을 받고 있으며, 20명 이상 단체 관람객은 할인해 주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엄마, 아빠,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