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양희망도서관, 어린이 문화공연 실시

광양희망도서관, 어린이 문화공연 실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3.22

스마트폰 중독 예방 공연 마련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매월 2회(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 총 19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면서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보금자리 동아리에서 동극 공연을 운영하며, 넷째 주 토요일에는 전문 공연단체를 초청한 기획공연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뮤지컬, 마임, 판소리극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3일 첫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들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큰일 났다! 바리어스 몬스터가 나타났다’ 공연이 준비됐다.

이날 공연은 MBC공채 19기 출신인 이준수의 교육코미디 공연으로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도, 집중력, 친근감을 높이고 교육적 시나리오에 재미있는 코믹요소를 더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