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오는 22일 포스코가 주최하는 ‘With POSCO 기업 시민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기업 시민 실천의 일환으로 특강과 공연을 결합한 기업 시민 문화 콘서트를 분기 1회 무료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문화 콘서트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소장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2시간에 걸쳐 특강과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콘서트 종료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특유의 유쾌한 언변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 내 삶이 행복해지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뮤지컬 시카고의 대표곡 ‘All that Jazz’ 등 뮤지컬 곡들을 선보인다.

광양에서 열리는 문화 콘서트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 자주찾는 메뉴> 문화행사’를 통해 신청한 뒤 초대권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