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조례호수도서관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 성황
순천조례호수도서관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 성황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1.07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은 월별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기획 전시공간으로, 조례호수도서관 옆에 위치해 있으며, 조례호수공원과 쌈지숲이 인접해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다.
일조량이 많은 낮 시간은 암막커튼을 활용하여 구멍을 통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고, 해가 지면 커튼이 걷히고 야간 미술관이 펼쳐지는 이색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1월에는 한임수 작가의 ‘붉은갯벌’전(展)이 개최된다. 한임수 작가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색을 바꿔 가는 순천만의 칠면초 군락과 그 하늘, 갯벌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았다.
또한 내년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 전시는 조례호수도서관의 특화를 살린 생태·환경 분야의 한국화, 판화, 설치조형물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작가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은 월별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기획 전시공간으로, 조례호수도서관 옆에 위치해 있으며, 조례호수공원과 쌈지숲이 인접해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다.
일조량이 많은 낮 시간은 암막커튼을 활용하여 구멍을 통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고, 해가 지면 커튼이 걷히고 야간 미술관이 펼쳐지는 이색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1월에는 한임수 작가의 ‘붉은갯벌’전(展)이 개최된다. 한임수 작가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색을 바꿔 가는 순천만의 칠면초 군락과 그 하늘, 갯벌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았다.
또한 내년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 전시는 조례호수도서관의 특화를 살린 생태·환경 분야의 한국화, 판화, 설치조형물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작가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