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파루인문학당 ... 김웅 검사 강사로 나서
순천대 파루인문학당 ... 김웅 검사 강사로 나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1.20
순천대학교는 오는 29일 김웅 검사를 초청해 파루인문학당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검사내전’의 저자인 김웅 검사가 ‘미란다는 왜 무죄가 되었나?’를 주제로 연다.
지난해 베스트셀러였던 김 검사의 ‘검사내전’은 생활형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올해 연말에는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김 검사는 순천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등에서 평검사 시절을 보내고, 현재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사로 나선 김 검사는 강의를 통해 2000년에 걸쳐 완성된 형사사법제도의 연혁과 역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형사소송제도의 민주적 의미를 알아보고,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얻은 생생한 지혜를 나누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 관계자는 “파루인문학당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삶의 가치를 돌아보고, 성숙한 시민사회 형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강좌는 ‘검사내전’의 저자인 김웅 검사가 ‘미란다는 왜 무죄가 되었나?’를 주제로 연다.
지난해 베스트셀러였던 김 검사의 ‘검사내전’은 생활형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올해 연말에는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김 검사는 순천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등에서 평검사 시절을 보내고, 현재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사로 나선 김 검사는 강의를 통해 2000년에 걸쳐 완성된 형사사법제도의 연혁과 역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형사소송제도의 민주적 의미를 알아보고,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얻은 생생한 지혜를 나누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 관계자는 “파루인문학당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삶의 가치를 돌아보고, 성숙한 시민사회 형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