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흥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술 공연

고흥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술 공연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1.22

내달 11일 봉래면사무소·군립중앙도서관서
고흥군이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봉래면사무소와 저녁 7시 군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유아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기묘하고 의인화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겪는 동화 속 이야기를 마술사의 모자를 이용해 보여주는 스토리 매직과 관객이 무대에 나와 마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공중부양 마술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50분 동안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이번 공연은 ‘불, 책, 카드, 비둘기, 비눗방울’이라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어 재미와 감동은 물론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공연 전일까지 선착순 접수(무료)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립중앙도서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