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다양성 영화 무료 상영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다양성 영화 무료 상영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12.13
19일 영화 ‘프란츠’ 평론교육 ... 26일 영화 ‘니나내나’ 감독과의 대화
매월 ‘두드림 상영회’로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에서 영화 무료 상영 후 평론교육과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9일에는 영화 ‘프란츠’ 상영 후 김세연 감독을 초청해 영화 리터러시(평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화 <프란츠>를 통해 본 전쟁의 상흔’이라는 주제로, 살아남은 이들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와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미장센을 바탕으로’라는 부제를 가지고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이동은 감독의 영화 ‘니나내나’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동은 감독의 장편 극영화 ‘니나내나’는 로드무비이자 가족영화다. 이 감독은 두 편의 전작 ‘당신의 부탁’과 ‘환절기’에서 보여줬던 유연하고도 점진적이지만 단단하게 감정을 구축해나가는 장점을 더욱 세공해 ‘니나내나’를 완성해냈다.
2019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영화 13편 중 하나로 선정된 ‘니나내나’에 대해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평범할 것처럼 보이던 이 영화는 곳곳에서 출몰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거치며 이 가족의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애가(哀歌)가 된다”고 말했다.
이 달에 진행되는 영화 리터러시 특강과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은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12월에 상영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영화 극장’과 오후 3시 고전영화 및 실버세대를 위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영화 극장’, 매주 화·목요일에는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화·목한 무비데이 ‘두드림 예술영화 극장’이 운영된다.
먼저, 오는 19일에는 영화 ‘프란츠’ 상영 후 김세연 감독을 초청해 영화 리터러시(평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화 <프란츠>를 통해 본 전쟁의 상흔’이라는 주제로, 살아남은 이들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와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미장센을 바탕으로’라는 부제를 가지고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이동은 감독의 영화 ‘니나내나’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동은 감독의 장편 극영화 ‘니나내나’는 로드무비이자 가족영화다. 이 감독은 두 편의 전작 ‘당신의 부탁’과 ‘환절기’에서 보여줬던 유연하고도 점진적이지만 단단하게 감정을 구축해나가는 장점을 더욱 세공해 ‘니나내나’를 완성해냈다.
2019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영화 13편 중 하나로 선정된 ‘니나내나’에 대해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평범할 것처럼 보이던 이 영화는 곳곳에서 출몰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거치며 이 가족의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애가(哀歌)가 된다”고 말했다.
이 달에 진행되는 영화 리터러시 특강과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은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12월에 상영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영화 극장’과 오후 3시 고전영화 및 실버세대를 위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영화 극장’, 매주 화·목요일에는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화·목한 무비데이 ‘두드림 예술영화 극장’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