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시티 원북 ‘선량한 차별주의자’
순천시 원시티 원북 ‘선량한 차별주의자’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20.01.10
오는 22일, 저자 김지혜 작가 강연 개최
순천시는 올해의 원시티 원북(One City One Book)으로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선정하고, 오는 22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저자 김지혜 교수 초청 강의를 마련했다.
올해의 원시티 원북(One City One Book)으로 선정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사소하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해낸 책으로, 지난해 7월 출간된 후 두 달 만에 2만 5000부를 돌파했다.
저자인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는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활동가이자 국내의 열악한 혐오와 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해 온 연구자로, 주요 저서로는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공저)’, ‘인권행정 길라잡이(공저)’ 등이 있다.
올해 원시티 원북으로 선정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관내 19개 서점에서 11월까지 3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22일 예정된 작가 초청강연 현장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 만연한 차별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이 책을 선정했다”며 “이 책을 통해 우리사회의 편견과 왜곡된 현상을 바로 보는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자 초청 강연 접수는 오늘(10일)부터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네이버 오피스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정책팀(061-749-6987)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의 원시티 원북(One City One Book)으로 선정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사소하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해낸 책으로, 지난해 7월 출간된 후 두 달 만에 2만 5000부를 돌파했다.
저자인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는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활동가이자 국내의 열악한 혐오와 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해 온 연구자로, 주요 저서로는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공저)’, ‘인권행정 길라잡이(공저)’ 등이 있다.
올해 원시티 원북으로 선정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관내 19개 서점에서 11월까지 3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22일 예정된 작가 초청강연 현장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 만연한 차별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이 책을 선정했다”며 “이 책을 통해 우리사회의 편견과 왜곡된 현상을 바로 보는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자 초청 강연 접수는 오늘(10일)부터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네이버 오피스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정책팀(061-749-69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