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정 여행작가 ‘청춘 인문학’ 특강
임효정 여행작가 ‘청춘 인문학’ 특강
by 운영자 2017.08.21
봉강면 강희열대대 장병 대상 ‘인문학 강좌 호응’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봉강면 제7391부대 3대대(강희열대대)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춘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도서관은 지난 16일 임효정 여행작가를 초청해 군 장병들이 가장 꿈꾸는 ‘여행’을 키워드로 ‘여행하는 인간, 호모 트래블로쿠스 & 여행작가처럼 여행하고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임 작가와 함께 가슴이 뜨거워지는 여행법과 기억에 깊이 남을 수 있는 여행글 쓰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쳐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군인은 “이번 인문학 강연 덕분에 힘든 군 생활 중 작은 생활의 활력소를 얻은 것 같다”며 “잠시나마 군부대에 있다는 것을 잊고 강연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총 2회로 진행된 이번 ‘청춘 인문학 강의’는 지난달 13일 ‘화가의 마지막 그림’의 저자인 이유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갖기도 했다.
한편,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2015년 제 7391부대 3대대(강희열대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군 장병들을 위한 특강 개최, 도서 대출 등 다양한 독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병들의 자기 계발과 독서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봉강면 제7391부대 3대대(강희열대대)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춘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도서관은 지난 16일 임효정 여행작가를 초청해 군 장병들이 가장 꿈꾸는 ‘여행’을 키워드로 ‘여행하는 인간, 호모 트래블로쿠스 & 여행작가처럼 여행하고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임 작가와 함께 가슴이 뜨거워지는 여행법과 기억에 깊이 남을 수 있는 여행글 쓰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쳐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군인은 “이번 인문학 강연 덕분에 힘든 군 생활 중 작은 생활의 활력소를 얻은 것 같다”며 “잠시나마 군부대에 있다는 것을 잊고 강연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총 2회로 진행된 이번 ‘청춘 인문학 강의’는 지난달 13일 ‘화가의 마지막 그림’의 저자인 이유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갖기도 했다.
한편,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2015년 제 7391부대 3대대(강희열대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군 장병들을 위한 특강 개최, 도서 대출 등 다양한 독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병들의 자기 계발과 독서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