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창작예술촌이 ‘생활맥주’와 손잡고 오는 14일 장안창작마당에서 수제맥주를 마시며 요가를 즐기는 ‘비어요가’를 선보인다.

‘비어요가’는 맥주잔을 이용해 요가 동작을 취하며 균형감을 높이고, 맥주를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요가를 즐길 수 있어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안창작마당에서 운영하는 ‘봉다리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비 대신 먹을거리 한 ‘봉다리’를 기부하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창작예술촌 블로그(blog.naver.com/scartvillage)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