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힙합의 색다른 만남‘힙합을 만나다’
국악과 힙합의 색다른 만남‘힙합을 만나다’
by 운영자 2017.11.14
오는 16일 광양시립국악단 ‘제15회 정기연주회’
디액션·슬리피 피쳐링 등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광양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이 국악과 힙합음악을 접목한 ‘힙합(hip hop)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또 한번의 파격적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시립국악단이 제15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제23회 광양시민의 날에서 ‘청년 희망, 행복 광양’ 비전 선포에 발맞춰 청년 희망도시 프로젝트로 시민들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것.
오는 16일 광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광양시립국악단의 브랜드 연희곡인 ‘희양유희 THE FINAL’을 통해 음악으로 광양의 역사를, 그리고 광양의 젊은 미래를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 ‘Dead maen tell no tales’와 ‘He’s pirate’는 캐리비안의 해적 OST중 가장 유명한 곡들로, 영화는 보지 않았더라도, 귀에 익숙할 만한 곡들이다.
세 번째는 국악관현악과 힙합댄스의 협주곡 Root Draw이다.
이 곡은 신민섭 교수와 Hip-Hop 댄스팀 ill floor함께 수많은 고민 끝에 완성한 곡으로, 이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 번째는 국악가요 중 가장 유명한 박애리의 쑥대머리를 편곡해, 김현정 광양시립국악단원의 노래에 언터쳐블(슬리피, 디액션)의 피쳐링으로 또 하나의 국악가요를 탄생시켰다.
특히, 언터쳐블 그룹(디액션, 슬리피)과 신민섭이 출연해 힙합과 댄스가 접목된 다양한 공연들을 펼치며 젊은 도시 광양의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반주로 tell me why, vain, wassup등 언터쳐블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종화 광양시립국악단 지휘자는 “국악과 힙합의 접목으로 펼치지는 이번 연주회에 평소 국악에 생소한 젊은 청년들이 국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립국악단(797-3128)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10년 7월에 창단한 광양시립국악단은 ‘희양의 농’, ‘춤추는 관현악’, ‘철의 소리’, ‘관현악 연희에 취하다’ 등 수많은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및 해외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해왔다.
또 광양의 전통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발굴하고, 광양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시립국악단이 제15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제23회 광양시민의 날에서 ‘청년 희망, 행복 광양’ 비전 선포에 발맞춰 청년 희망도시 프로젝트로 시민들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것.
오는 16일 광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광양시립국악단의 브랜드 연희곡인 ‘희양유희 THE FINAL’을 통해 음악으로 광양의 역사를, 그리고 광양의 젊은 미래를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 ‘Dead maen tell no tales’와 ‘He’s pirate’는 캐리비안의 해적 OST중 가장 유명한 곡들로, 영화는 보지 않았더라도, 귀에 익숙할 만한 곡들이다.
세 번째는 국악관현악과 힙합댄스의 협주곡 Root Draw이다.
이 곡은 신민섭 교수와 Hip-Hop 댄스팀 ill floor함께 수많은 고민 끝에 완성한 곡으로, 이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 번째는 국악가요 중 가장 유명한 박애리의 쑥대머리를 편곡해, 김현정 광양시립국악단원의 노래에 언터쳐블(슬리피, 디액션)의 피쳐링으로 또 하나의 국악가요를 탄생시켰다.
특히, 언터쳐블 그룹(디액션, 슬리피)과 신민섭이 출연해 힙합과 댄스가 접목된 다양한 공연들을 펼치며 젊은 도시 광양의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반주로 tell me why, vain, wassup등 언터쳐블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종화 광양시립국악단 지휘자는 “국악과 힙합의 접목으로 펼치지는 이번 연주회에 평소 국악에 생소한 젊은 청년들이 국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립국악단(797-3128)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10년 7월에 창단한 광양시립국악단은 ‘희양의 농’, ‘춤추는 관현악’, ‘철의 소리’, ‘관현악 연희에 취하다’ 등 수많은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및 해외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해왔다.
또 광양의 전통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발굴하고, 광양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