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극단 제55회 정기공연 ‘만선’
순천시립극단 제55회 정기공연 ‘만선’
by 운영자 2017.12.12
오는 14~15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순천시립극단이 제55회 정기공연으로 ‘만선’을 오는 14~15일 양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족이 어떤 의미이며 존재인지, 그 먹먹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즐겁고도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만선의 기쁨과는 거리가 먼, 부족하기만 한 우리 사회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한 가족을 통해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어느 순간 가슴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수현 순천시립극단 단무장은 “연극 ‘만선’은 ‘바다위에 떠 있는 작은배’라는 제한적 공간을 주 무대로 설정해 막혀 있으나 또한 완전히 열려 있는 공간으로 묘한 웃음을 유발시켜냈다”며 “인생 처음으로 ‘만선’을 외치는 한 가족의 간절히 죽음을 원하는 그러나 죽을 수 없는 진실한 가슴의 이야기를 들어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선’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15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총 4회 공연한다. 입장료는 일반(대학생 포함) 8000원, 학생 6000원, 국가유공자나 등록장애인 소지자, 3자녀이상 증명소지자 등은 50% 할인된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shr5525@hanmail.net]
순천시립극단이 제55회 정기공연으로 ‘만선’을 오는 14~15일 양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족이 어떤 의미이며 존재인지, 그 먹먹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즐겁고도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만선의 기쁨과는 거리가 먼, 부족하기만 한 우리 사회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한 가족을 통해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어느 순간 가슴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수현 순천시립극단 단무장은 “연극 ‘만선’은 ‘바다위에 떠 있는 작은배’라는 제한적 공간을 주 무대로 설정해 막혀 있으나 또한 완전히 열려 있는 공간으로 묘한 웃음을 유발시켜냈다”며 “인생 처음으로 ‘만선’을 외치는 한 가족의 간절히 죽음을 원하는 그러나 죽을 수 없는 진실한 가슴의 이야기를 들어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선’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15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총 4회 공연한다. 입장료는 일반(대학생 포함) 8000원, 학생 6000원, 국가유공자나 등록장애인 소지자, 3자녀이상 증명소지자 등은 50% 할인된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shr5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