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에는 시청 앞으로 모여라”
“올해 어린이날에는 시청 앞으로 모여라”
by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2018.04.27
내달 5일 ‘어린이날 놀이문화 체험 한마당 열려’
아이들 위한 다양한 볼거리·놀거리·먹거리 풍성
市 “온 가족 함께 참여해 즐거운 하루 만드시길”
3일간의 황금연휴 첫날인 내달 5일 어린이날에 자녀들과 마땅히 갈 곳이 없는 가정에서는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놀이문화 체험 한마당’을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광양시가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전 9시부터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보호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어린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다.
또,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13명에 대한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 △놀이문화 선포 △어린이날 노래 합창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사인볼 전달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8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놀이문화 활성화 선도지원청’으로 지정된 광양교육지원청에서 놀이문화 선포와 헌장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도구놀이, 세계놀이 등 다양한 놀이마당도 선보일 예정이다.
‘놀이마당’에서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딱지치기, 고누놀이, 윷놀이 등 전통 놀이에서부터 베트남,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의 놀이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만들기 마당’에서는 자외선 야광고리, 자력마찰 바람개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신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경찰, 소방관, 군인,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의 체험행사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비누방울 쇼, 드론 조종체험, 컬링대회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채로운 행사와 도로명 주소, 구강·영양 교육, 아동성폭력예방 등 홍보마당도 펼쳐진다.
더불어 어린이 나눔장터,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쉼터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어린이날 행사는 시민의날 행사와 마찬가지로 한해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한해는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 일원에서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를 표방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보육재단을 설립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전문 도서관인 희망도서관과 가족형 도서관인 용강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백운산 자연휴양림 내 산림치유 숲, 목재문화체험장, 숲 유치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 위한 다양한 볼거리·놀거리·먹거리 풍성
市 “온 가족 함께 참여해 즐거운 하루 만드시길”
3일간의 황금연휴 첫날인 내달 5일 어린이날에 자녀들과 마땅히 갈 곳이 없는 가정에서는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놀이문화 체험 한마당’을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광양시가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전 9시부터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보호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어린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다.
또,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13명에 대한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 △놀이문화 선포 △어린이날 노래 합창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사인볼 전달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8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놀이문화 활성화 선도지원청’으로 지정된 광양교육지원청에서 놀이문화 선포와 헌장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도구놀이, 세계놀이 등 다양한 놀이마당도 선보일 예정이다.
‘놀이마당’에서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딱지치기, 고누놀이, 윷놀이 등 전통 놀이에서부터 베트남,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의 놀이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만들기 마당’에서는 자외선 야광고리, 자력마찰 바람개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신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경찰, 소방관, 군인,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의 체험행사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비누방울 쇼, 드론 조종체험, 컬링대회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채로운 행사와 도로명 주소, 구강·영양 교육, 아동성폭력예방 등 홍보마당도 펼쳐진다.
더불어 어린이 나눔장터,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쉼터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어린이날 행사는 시민의날 행사와 마찬가지로 한해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한해는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 일원에서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를 표방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보육재단을 설립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전문 도서관인 희망도서관과 가족형 도서관인 용강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백운산 자연휴양림 내 산림치유 숲, 목재문화체험장, 숲 유치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