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기공식 광양서 개최 ... 2020년 완공
전남도립미술관 기공식 광양서 개최 ... 2020년 완공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9.05
총 450억원 소요, 지상 3층 규모 ‘광양 랜드마크로’
▲전남도립미술관 기공식이 3일 광양읍 구 광양역사 부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남도립미술관 기공식이 3일 광양읍 건립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정현복 시장, 이용재 전남도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전선 폐선부지인 구 광양역사 부지 일원에 총 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154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개관은 2020년 10월 예정이다.
이에 광양시도 도립미술관과 연계해 또 하나의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 광양역사 부지 앞 폐창고를 매입하고, 시민컨벤션센터, 지역예술인의 방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에 기공식을 갖게 되는 도립미술관에는 지난 2015년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 유치에 성공한 광양시민 여러분들의 원대한 꿈과 열망이 담겨있다”며 “도립미술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서 전남 미술의 발전을 견인하고, 광양시의 랜드마크가 되는 그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미술관 기공식이 3일 광양읍 건립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정현복 시장, 이용재 전남도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전선 폐선부지인 구 광양역사 부지 일원에 총 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154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개관은 2020년 10월 예정이다.
이에 광양시도 도립미술관과 연계해 또 하나의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 광양역사 부지 앞 폐창고를 매입하고, 시민컨벤션센터, 지역예술인의 방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에 기공식을 갖게 되는 도립미술관에는 지난 2015년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 유치에 성공한 광양시민 여러분들의 원대한 꿈과 열망이 담겨있다”며 “도립미술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서 전남 미술의 발전을 견인하고, 광양시의 랜드마크가 되는 그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