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맛과 멋 더해 풍성 ‘푸드아트페스티벌’
중국·일본 맛과 멋 더해 풍성 ‘푸드아트페스티벌’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9.07
순천시 국외교류도시 4개 대표단 25명 참여
오늘(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순천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이 중국, 일본 등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전망이다.
6일 순천시는 푸드아트페스티벌에 순천시의 국외교류도시인 중국 저장성 닝보시, 장시성 잉탄시, 구이저우성 첸동난주, 그리고 일본 이즈미시 등 4개 도시 대표단 25명이 참석,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일본 이즈미시에서 대표단이 방문해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착용하고 이즈미시 먹거리를 소개한 바 있다.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된 것.
푸드아트페스티벌의 글로벌음식존에서는 각 도시의 전통음식을 조리해 관람객들이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데 천사팔괘두부, 오행장생야채구이, 돼지고기 우엉말이, 갓삼각김밥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외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중국의 교류도시는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음식존 부스에서 뿐만 아니라 오는 8일과 9일 음식경연대회와 미식대첩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이들은 중국 전통악기인 비파, 쟁, 묘족 생황, 망통 등을 이용한 공연과 무용을 선보일 방침이다.
한쪽에서는 교류도시의 공예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비단방울 만들기, 그릇수리공예, 은화단조, 자수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교류도시의 대표단 부스가 설치되는 ‘글로벌음식존’은 중앙동 삼성생명 사거리에서 의료원로터리로 가는 방향에 마련될 예정이다.
6일 순천시는 푸드아트페스티벌에 순천시의 국외교류도시인 중국 저장성 닝보시, 장시성 잉탄시, 구이저우성 첸동난주, 그리고 일본 이즈미시 등 4개 도시 대표단 25명이 참석,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일본 이즈미시에서 대표단이 방문해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착용하고 이즈미시 먹거리를 소개한 바 있다.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된 것.
푸드아트페스티벌의 글로벌음식존에서는 각 도시의 전통음식을 조리해 관람객들이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데 천사팔괘두부, 오행장생야채구이, 돼지고기 우엉말이, 갓삼각김밥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외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중국의 교류도시는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음식존 부스에서 뿐만 아니라 오는 8일과 9일 음식경연대회와 미식대첩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이들은 중국 전통악기인 비파, 쟁, 묘족 생황, 망통 등을 이용한 공연과 무용을 선보일 방침이다.
한쪽에서는 교류도시의 공예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비단방울 만들기, 그릇수리공예, 은화단조, 자수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교류도시의 대표단 부스가 설치되는 ‘글로벌음식존’은 중앙동 삼성생명 사거리에서 의료원로터리로 가는 방향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