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영화관, 다양성 영화 무료 상영
두드림 영화관, 다양성 영화 무료 상영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9.20
20일 ‘패터슨’·21일 ‘플로리다 프로젝트’ 상영
상업영화관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우수 독립예술영화를 엄선해 소개하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이 최근 증축을 마친 두드림영화관에서 다양성 영화들을 무료로 상영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19일 다큐멘터리 ‘공동정범’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총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늘(20일) 상영되는 작품 짐 자무쉬 감독의 ‘패터슨’은 뉴저지 주의 소도시 ‘패터슨’에 사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의 잔잔한 일상을 통해 특별한 울림을 전하는 영화다.
‘천국보다 낯선’, ‘커피와 담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을 연출한 짐 자무쉬는 대단한 사건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는 작가주의 감독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이어 21일에는 션 베이커 감독의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상영된다. 이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미국의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션 베이커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과 아이들의 앙증맞고 놀라운 연기력, 여기에 무지개 같은 화려한 색감과 감성적인 스토리까지 더해지며 개봉 당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번 상영회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상영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상영일 저녁 7시에 시작된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3시에는 어르신을 위한 고전영화 상영회로 김해숙, 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가 무료로 상영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19일 다큐멘터리 ‘공동정범’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총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늘(20일) 상영되는 작품 짐 자무쉬 감독의 ‘패터슨’은 뉴저지 주의 소도시 ‘패터슨’에 사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의 잔잔한 일상을 통해 특별한 울림을 전하는 영화다.
‘천국보다 낯선’, ‘커피와 담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을 연출한 짐 자무쉬는 대단한 사건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는 작가주의 감독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이어 21일에는 션 베이커 감독의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상영된다. 이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미국의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션 베이커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과 아이들의 앙증맞고 놀라운 연기력, 여기에 무지개 같은 화려한 색감과 감성적인 스토리까지 더해지며 개봉 당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번 상영회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상영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상영일 저녁 7시에 시작된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3시에는 어르신을 위한 고전영화 상영회로 김해숙, 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가 무료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