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문화예술회관서 공연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59회 정기연주회 ‘Friendship concert - 가을 밤 합창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순천용당초등학교 라온합창단, 순천팔마초등학교 하모니합창단도 함께 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이 깊어가는 밤에 맑고 고은 음색이 어우러져 꿈과 희망의 멜로디로 그려내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만6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학생 4000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 가족세대, 다문화가족, 3자녀이상증 소지자,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록증 소지자 등에게는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