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순천시립합창단, 14일 ‘조국의 혼’ 공연

순천시립합창단, 14일 ‘조국의 혼’ 공연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3.11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순천시립합창단의 제82회 정기연주회 ‘조국의 혼’ 공연이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준비한 ‘조국의 혼’은 탁계석 글, 오병희 작곡의 창작칸타타로 한민족의 흥취와 애환, 고비마다 역경을 이겨낸 힘찬 맥박과 기백, 희망을 노래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 순천시민합창단의 연합합창과 열정이 넘치는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의 환상적인 협연으로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강인한 민족정신으로 광복의 기쁨과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만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 가족세대, 다문화가족, 3자녀이상증 소지자,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록증 소지자, 순천문화예술회관 정기회원, 초·중·고교생, 50인 이상 단체 등에게는 5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