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 곳곳 어린이날 기념 문화 행사
순천 지역 곳곳 어린이날 기념 문화 행사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5.03
“오늘 가장 행복한 아이가 너였으면 좋겠어”
5일 순천팔마체육관서 어린이날 축하한마당
시립박물관·기적의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5일 순천팔마체육관서 어린이날 축하한마당
시립박물관·기적의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지난해 순천팔마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지역 곳곳에서 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5일 팔마체육관에서 ‘오늘 가장 행복한 아이가 너였으면 좋겠어!’를 주제로 ‘어린이날 축하한마당’ 행사와 순천시 어린이집의 날 ‘사랑·나눔·배려 바자회’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또, 순천시립박물관과 기적의도서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어린이날 축하한마당’ 행사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들의 ‘놀 권리’ 확보와 더불어 ‘1회용품 사용자제’ 등 환경운동 동참이라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114명이 모여 주제를 정한 체험 프로그램은 신나는 마술과 댄스공연을 비롯해 행복엽서, 고민과 칭찬 나눔, 어린이 벼룩시장, 안전포스터 그리기,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즐거워 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부모들과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운동회도 열린다.
순천시립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교육과 놀이가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오늘(3일)부터 6일까지 ‘선비의 방’을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의 방을 박물관의 유물 스티커로 꾸며보는 ‘스티커북 놀이’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관람하며 공부할 수 있는 ‘워크북 풀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곡동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선교사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가져온 색다른 유물을 소재로 ‘선교사의 가방’을 주제로 한 ‘스티커북 놀이’와 ‘팝업카드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순천기적의도서관도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을 가득 준비해 문을 연다.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문화공연 ‘토요일에 만나요’를 운영한다. 5월 공연작인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꽃’은 2018 아시테지 주최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 ‘희곡상’, ‘연기상’을 수상한 공연이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연극으로 만들어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로 하여금 지구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줄 예정이다.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영화 상영, 미라클 키즈 마켓, 카네이션 방문 걸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10시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영화 ‘외계인 지구 쇼핑기 루이스’를 강당에서 상영한다.
이어 오후 3시~5시에는 어린이가 판매자가 되어 책, 장난감은 물론 직접 만든 엽서나 방향제에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하는 ‘미라클 키즈 마켓’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좋아하는 색을 칠해서 직접 거울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거울 만들기’, 오후 3시부터는 ‘카네이션 방문걸이’ 체험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어린이날 당일 체험 시작 30분 전에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적의도서관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행사 주제처럼 가장 행복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됨과 동시에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 날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지역 곳곳에서 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5일 팔마체육관에서 ‘오늘 가장 행복한 아이가 너였으면 좋겠어!’를 주제로 ‘어린이날 축하한마당’ 행사와 순천시 어린이집의 날 ‘사랑·나눔·배려 바자회’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또, 순천시립박물관과 기적의도서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어린이날 축하한마당’ 행사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들의 ‘놀 권리’ 확보와 더불어 ‘1회용품 사용자제’ 등 환경운동 동참이라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114명이 모여 주제를 정한 체험 프로그램은 신나는 마술과 댄스공연을 비롯해 행복엽서, 고민과 칭찬 나눔, 어린이 벼룩시장, 안전포스터 그리기,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즐거워 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부모들과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운동회도 열린다.
순천시립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교육과 놀이가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오늘(3일)부터 6일까지 ‘선비의 방’을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의 방을 박물관의 유물 스티커로 꾸며보는 ‘스티커북 놀이’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관람하며 공부할 수 있는 ‘워크북 풀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곡동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선교사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가져온 색다른 유물을 소재로 ‘선교사의 가방’을 주제로 한 ‘스티커북 놀이’와 ‘팝업카드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순천기적의도서관도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을 가득 준비해 문을 연다.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문화공연 ‘토요일에 만나요’를 운영한다. 5월 공연작인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꽃’은 2018 아시테지 주최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 ‘희곡상’, ‘연기상’을 수상한 공연이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연극으로 만들어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로 하여금 지구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줄 예정이다.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영화 상영, 미라클 키즈 마켓, 카네이션 방문 걸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10시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영화 ‘외계인 지구 쇼핑기 루이스’를 강당에서 상영한다.
이어 오후 3시~5시에는 어린이가 판매자가 되어 책, 장난감은 물론 직접 만든 엽서나 방향제에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하는 ‘미라클 키즈 마켓’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좋아하는 색을 칠해서 직접 거울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거울 만들기’, 오후 3시부터는 ‘카네이션 방문걸이’ 체험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어린이날 당일 체험 시작 30분 전에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적의도서관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행사 주제처럼 가장 행복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됨과 동시에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 날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