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순천 창작예술촌 금복현 작가 전시회

순천 창작예술촌 금복현 작가 전시회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8.16

순천시는 창작예술촌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자인 금복현 작가의 부채작품 전시회 ‘바람이 드리운다’를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부채는 옛날부터 더운 여름을 식혀주던 도구이자 그 자체로 고고한 아름다움을 담은 예술품으로 활용돼왔다. 전통부채의 맥을 이어가는 금복현 작가의 작업과 그의 작품은 전통부채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은 김혜순 한복공방의 한복을 입은 인형들과 전통소품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