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남도 청소년 대상 ‘수묵 놀이교실’ 운영

전남도 청소년 대상 ‘수묵 놀이교실’ 운영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9.25

전남도가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앞두고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대표 콘텐츠인 ‘수묵’을 대중화하기 위해 전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남 수묵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5일부터 2달간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8개소에서 방문형 ‘전남 수묵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수묵의 정신과 자세에 대한 이해, 선 그리기 연습, 먹의 짙음과 옅음 표현하기, 매화난초국화대나무 등 사군자 그리기, 원하는 주제로 자유화 그리기, 다함께 협동화 완성하기 등이다.

수묵 기초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실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주 수묵 전문 강사 3명이 시군 방과후아카데미 교실을 직접 방문해 한 시간씩 총 7회차 동안 초중학생에게 수묵 교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