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학교 호텔문화관광과가 글로벌 융합학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청암대는 2014년 전문대학교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순천시와 함께 순천만정원 뷰티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융복합형 뷰티·생태문화·관광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엠블호텔과 청암 호텔리어 인력 양성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문화관광과는 미래 관광산업을 선도할 유능하고 진취적인 관광전문가를 양성하고 특화된 관광 현장 실무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과과정으로는 여행, 호텔, 항공 관련 전공과정과 일본어, 영어 등을 운영하며, 엠블호텔과 산·학 협약을 맺고 인턴십 과정을 통해 현장실습과 취업연계, 호텔리어의 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연 2회에 걸친 태국과 일본 해외연수, 현장실무자 초청특강, 국내답사, 현장실습, 호텔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더불어 전문가 육성사업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토익(영어) 400~430점 이상, JPT(일본어)400점 이상, 일본어 공인자격증 소지자, HSK(중국어)3급 이상자에 한해 어학연수를 보내 주고 있다.

토익 500점 이상, 일본어 500점 이상이면 외국어학습 및 산업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6주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등에 국고와 교비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암대 호텔문화관광과는 관광산업 분야의 현대식 실험, 실습 기자재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산업 분야의 발전과 국내외 휴먼 관광레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