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양제철초 “우리, 모내기 했어요”

광양제철초 “우리, 모내기 했어요”

by 운영자 2015.06.02

“이거 우리가 심은 모예요. 우리 오늘 학교 논에 모내기 했거든요.”

지난달 29일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고문언) 5학년 학생들이 학교 내 농업체험장(스쿨팜)에서 모판에 직접 모를 심어보는 모내기 실습을 했다. 학생들은 “벼가 어떻게 자라는지 직접 모를 심어 보며 배워서 더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광양제철초는 직접 모내기한 벼를 수확, 이 쌀로 떡을 만들고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을 하는 등 농업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