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왕운중 장성승 학생, 역사퀴즈왕 금상
순천 왕운중 장성승 학생, 역사퀴즈왕 금상
by 운영자 2015.09.04
영예의 1등, 교육감상에 상금 100만 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 ‘역사 명문교’
순천왕운중학교 3학년 장성승 학생이 지난달 27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본선대회에서 1등을 차지 금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장양은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조선시대의 해양생태계를 기록한 책’을 묻는 마지막 문제에 ‘자산어보’라고 정답을 맞힘으로써 1등의 영예를 안고 교육감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수상 후 장양은 “대회에 나갈 때만 해도 1등을 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며 “평소 역사에 흥미가 있어 역사 도서를 많이 읽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양의 담임 문춘림 교사는 “장성승 학생은 책 읽기를 좋아해 친구들 사이에서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아 교내 한국사능력시험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주변국의 역사 왜곡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남도교육청이 CJ헬로비젼아라방송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순천왕운중은 지난해는 순천시 역사퀴즈왕 예선대회에서 각각 2등과 3등을 한 데 이어 올해 본선대회 우승자를 배출함으로써 ‘역사 명문교’라는 또 하나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지난해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 ‘역사 명문교’
순천왕운중학교 3학년 장성승 학생이 지난달 27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본선대회에서 1등을 차지 금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장양은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조선시대의 해양생태계를 기록한 책’을 묻는 마지막 문제에 ‘자산어보’라고 정답을 맞힘으로써 1등의 영예를 안고 교육감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수상 후 장양은 “대회에 나갈 때만 해도 1등을 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며 “평소 역사에 흥미가 있어 역사 도서를 많이 읽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양의 담임 문춘림 교사는 “장성승 학생은 책 읽기를 좋아해 친구들 사이에서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아 교내 한국사능력시험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주변국의 역사 왜곡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남도교육청이 CJ헬로비젼아라방송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순천왕운중은 지난해는 순천시 역사퀴즈왕 예선대회에서 각각 2등과 3등을 한 데 이어 올해 본선대회 우승자를 배출함으로써 ‘역사 명문교’라는 또 하나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