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이하 광양보건대)가 지난 8일 제21회 광양시민의 날을 맞아, 간호과의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역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간호과 1학년 180여 명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 들고, 건강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게 빛과 희망을 선사하는 참 간호인이 될 것과 인류애와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간호사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에 서약했다.

이날 선서식 행사 후 간호과를 포함, 9개 간호 보건계 학과는 숯불구이축제가 펼쳐지는 광양 서천변에 행사부스를 마련하고 11일까지(4일간)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