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 중학생에 ‘사전 진로 체험’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 중학생에 ‘사전 진로 체험’

by 운영자 2015.10.14

광양시와 광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길이야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과정인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꿈길이야기’는 센터의 진로상담사가 각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해당분야의 직업체험을 하기 전에 마인드맵, 브레인스토밍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해 직업 체험처 방문 전 느낄 수 있는 낯설음을 없애고 보다 깊이 있는 사전 이해를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제철중학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제과제빵’을 주제로 빵을 만드는 여러 가지 재료부터 빵 만들기 편한 기계기술, 손님을 부르는 인테리어, 새제품 마케팅 전략 등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다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