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학습 활동 고취 … 학문·기술 교류 활성화

순천제일대학교(총장 김지환)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대학 내 성심관에서 ‘2015년 창의·창업·산업기술 역량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기술과 학문교류를 활성화 하는 한편 창의적인 학습 활동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생과 산업체가 연계 제작한 공학 설계작품을 전시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산업과 함께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품질경영과 등 9개학과, 유양기술 등 34개사 및 동아리가 참여하는 등 산업체들이 함께 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표현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순천제일대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열며, 산학연계에 따른 지역 인재발굴과 취업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