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산여중, ‘일본문화반 체험반’ 인기‘짱’
순천동산여중, ‘일본문화반 체험반’ 인기‘짱’
by 운영자 2015.12.24
자유학기제 2년째를 맞는 순천동산여중(교장 조창영)의 ‘일본문화체험반’ 이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일본문화체험반은 국제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 수업은 올해 정년을 맞이한 김광섭 교장이 진행하는 수업으로 주변 나라인 일본을 좀 더 잘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지향하면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단지 일본어만을 익히는 수업이 아니다. 한·일간의 역사와 문화, 생활모습, 그리고 앞으로 한일관계를 위해 청소년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수업이다.
수업은 자신을 돌아보고 일본 관련 자료를 보면서 느끼고 많이 생각해 본 것들을 약 20분 간 글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특별수업으로 일본인 교사를 초청해 일본 옷을 입어보고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체험 수업도 진행한다.
지난 15일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일본 요리’수업은 학생들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한 기회였다.
이날 임제서 학생은 “일본에 대한 호기심에 친구와 함께 신청했는데 수업을 통해 일본에 대해 가졌던 악감정과 편견이 줄어들고 친근감이 생겼다”면서 “이번 겨울 방학때 일본에 3박 4일 홈스테이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자신이 배운 일본어도 사용해 보고 일본 친구도 사귀면서 멋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이 수업은 올해 정년을 맞이한 김광섭 교장이 진행하는 수업으로 주변 나라인 일본을 좀 더 잘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지향하면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단지 일본어만을 익히는 수업이 아니다. 한·일간의 역사와 문화, 생활모습, 그리고 앞으로 한일관계를 위해 청소년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수업이다.
수업은 자신을 돌아보고 일본 관련 자료를 보면서 느끼고 많이 생각해 본 것들을 약 20분 간 글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특별수업으로 일본인 교사를 초청해 일본 옷을 입어보고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체험 수업도 진행한다.
지난 15일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일본 요리’수업은 학생들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한 기회였다.
이날 임제서 학생은 “일본에 대한 호기심에 친구와 함께 신청했는데 수업을 통해 일본에 대해 가졌던 악감정과 편견이 줄어들고 친근감이 생겼다”면서 “이번 겨울 방학때 일본에 3박 4일 홈스테이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자신이 배운 일본어도 사용해 보고 일본 친구도 사귀면서 멋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