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주)다온 3D프린팅사업부가 최근 대학 인제관에서 첨단기술인력의 양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데 상호 약속했다.

순천제일대 측은 전남 동부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첨단기술교육인 3D프린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산업발전과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순천제일대 평생교육원 변황우 원장은“3D프린팅 분야의 선두업체인 (주)다온과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수한 전문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는 평생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다온 나동혁 대표는 “순천지역 산학협력 선도대학인 순천제일대학교와 교육사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순천제일대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사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 평생교육원과 (주)다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 전문가과정 개설과 첨단장비 및 교육시설과 교육요건 조성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