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 ‘청소년 인문학학교’ 운영

순천 ‘청소년 인문학학교’ 운영

by 운영자 2016.03.16

순천연향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 인문학학교’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인문학학교는 매월 1권의 책을 읽은 후 작가강연을 듣고 작가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심층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문학학교는 ‘파라나’를 쓴 이옥수 작가, ‘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을 쓴 오채 작가, ‘꼴찌들이 떴다’의 양호문 작가 등 국내 저명한 청소년 도서 작가 9인의 작품에 대한 진솔한 강의와 청소년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너의 꿈을 펼쳐봐!’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쳐 볼 수 있는 장기자랑도 마련돼 있다.

청소년 인문학학교는 중학교 1학년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