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과학영재교육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과학영재교육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신은주)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과학영재교육기관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과학영재교육기관지원사업은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등 영재교육기관의 운영 지원을 통해 영재 학생의 잠재성을 발굴·계발, 과학기술분야의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2015년도 운영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그 결과 순천대를 비롯한 2개교만이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한편,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에 뛰어난 창의성과 영재성을 보이는 전남지역 초·중학생을 선발해 첨단연구시설과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과학영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