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순천시지부, 태풍 피해 농가 일손지원
농협순천시지부, 태풍 피해 농가 일손지원
by 운영자 2016.10.13
농협순천시지부(지부장 김충현)는 배 수확철을 앞두고 태풍 ‘차바’로 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12일 순천관내 농축협 직원 20여 명은 낙안면 덕천마을 강모씨 배 농장에서 떨어진 배 줍기와 배 수확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농협발전상생위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안 덕천마을 배 농장에서 배 낙과 줍기 등 일손지원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배 농장을 경영하는 강모씨는 “수확철에 불어닥친 태풍으로 배 농장 피해는 물론 배 수확하는데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일손이 부족한 바쁜 시기에 농·축협 직원들이 하루 종일 집안 일 처럼 일손돕기를 해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김충현 지부장은 “농촌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에서 갈수록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12일 순천관내 농축협 직원 20여 명은 낙안면 덕천마을 강모씨 배 농장에서 떨어진 배 줍기와 배 수확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농협발전상생위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안 덕천마을 배 농장에서 배 낙과 줍기 등 일손지원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배 농장을 경영하는 강모씨는 “수확철에 불어닥친 태풍으로 배 농장 피해는 물론 배 수확하는데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일손이 부족한 바쁜 시기에 농·축협 직원들이 하루 종일 집안 일 처럼 일손돕기를 해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김충현 지부장은 “농촌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에서 갈수록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