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개강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개강
by 운영자 2017.01.09
청소년 학습지도·체험활동 등 제공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 지원에 나섰다.
순천시는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지원협의회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도, 특기 적성 교육, 체험활동, 개인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초등학교 4·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주중에 영어와 수학 교과를 지도하고 뉴스포츠, 연극교실, 미술활동, 음악활동 등 6개 분야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야외현장체험, 문화예술공연, 자원봉사, 지역사회 참여 등 토요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방학기간의 청소년캠프, 부모교육, 청소년 특강, 발표회 등의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급식, 상담, 생활일정 관리, 귀가지원 등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드론체험교실, 텃밭정원사, 자기도전포상제 등의 색다른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의 인성과 특기적성을 살리는데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건전한 사회활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강사와 지도사 선생님들이 열심히 지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며 “아이들이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고 잠재된 소질과 적성을 발견해 꿈을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연속 8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순천시청소년수련관 연극교실에서 지도를 받은 효산고 임모군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전국 개천연극제에서 대상과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순천시는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지원협의회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도, 특기 적성 교육, 체험활동, 개인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초등학교 4·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주중에 영어와 수학 교과를 지도하고 뉴스포츠, 연극교실, 미술활동, 음악활동 등 6개 분야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야외현장체험, 문화예술공연, 자원봉사, 지역사회 참여 등 토요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방학기간의 청소년캠프, 부모교육, 청소년 특강, 발표회 등의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급식, 상담, 생활일정 관리, 귀가지원 등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드론체험교실, 텃밭정원사, 자기도전포상제 등의 색다른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의 인성과 특기적성을 살리는데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건전한 사회활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강사와 지도사 선생님들이 열심히 지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며 “아이들이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고 잠재된 소질과 적성을 발견해 꿈을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연속 8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순천시청소년수련관 연극교실에서 지도를 받은 효산고 임모군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전국 개천연극제에서 대상과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