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이 15일 광양지역 교육원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회 스승의 날 기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랑과 열정으로 변함없는 가르침으로 평생 정진 했던 교육 원로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교권확립과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017. 광양교육 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한 청취를 시작으로 광양교육 실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문화가 학교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교육현장이 어려운 현실에도 묵묵히 스승의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들의 관심과 열정을 발판삼아 희망찬 내일의 교육비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무한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학교문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