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재활임상센터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17년 학교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기업경영 창업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제일대 재활임상센터는 재학생 현장맞춤형실습 및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학교기업을 운영하며, 학교기업에서 필요한 치료관찰실 등 전용공간을 보유해 인프라 구축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은 총 사업비 2억 1000만 원으로 오는 2018년 2월 28일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및 주민 복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 재활임상센터는 2006년 언어재활서비스를 시작으로 2007년 작업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언어재활사와 작업치료사의 국가자격을 취득한 졸업생들은 교수와 함께 다양한 질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