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예선’실시
순천교육지원청‘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예선’실시
by 운영자 2017.06.01
승평중 김준우 학생, 역사퀴즈왕 ‘영예’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이 지난달 31일 순천왕의중학교 체육관에서 순천·고흥·구례·곡성 지역 각 중학교에서 선발된 3학년 학생 10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로 4회째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한국사와 독도 관련 내용, 우리지역의 역사 문제를 퀴즈풀이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역사퀴즈 대회를 넘어 청소년 문화행사와 병행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전교생 34명이 모두 참가한 순천승주중 윈드오케스트라와 순천왕의중 비자드 댄스팀이 열띤 공연을 펼쳐 재능와 끼를 발산했으며, 교사들은 패자부활전에 적극 참여해 제자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시종일관 뜨거운 함성으로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이날 순천, 고흥, 구례, 곡성 예선대회 역사퀴즈왕은 순천승평중학교 3학년 김준우 학생이 차지했으며, 2위는 순천신흥중학교 박성현, 3위는 고흥중학교 김준형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준우 학생은 “평소 역사를 좋아한다”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더 열심히 공부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 윤종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역사를 제대로 공부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삼아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일에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오는 9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최후의 1인이 2017년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이 된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로 4회째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한국사와 독도 관련 내용, 우리지역의 역사 문제를 퀴즈풀이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역사퀴즈 대회를 넘어 청소년 문화행사와 병행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전교생 34명이 모두 참가한 순천승주중 윈드오케스트라와 순천왕의중 비자드 댄스팀이 열띤 공연을 펼쳐 재능와 끼를 발산했으며, 교사들은 패자부활전에 적극 참여해 제자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시종일관 뜨거운 함성으로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이날 순천, 고흥, 구례, 곡성 예선대회 역사퀴즈왕은 순천승평중학교 3학년 김준우 학생이 차지했으며, 2위는 순천신흥중학교 박성현, 3위는 고흥중학교 김준형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준우 학생은 “평소 역사를 좋아한다”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더 열심히 공부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 윤종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역사를 제대로 공부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삼아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일에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오는 9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최후의 1인이 2017년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이 된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