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고영진 교수(전기자동화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2018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됐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후즈 후 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고 교수는 전기기기의 고장진단 분야에서의 다수의 우수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연구공로가 인정받았다.

또 올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기초학습 전공기초 능력 증진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고 교수는“학생들 지도는 물론 학과 특성화 사업인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그리고 우수 연구 논문발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제일대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제일대 이병찬 교수(토목조경과)도 미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논문으로‘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된 바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shr5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