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순천교육지원청,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by 운영자 2017.11.16
오는 18일, 중학교 학생·학부모 대상
2021학년도 대입제도·학습법 등 안내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이 오는 18일,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암대학교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을 중심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고교 선택 및 중학생의 학습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절대평가를 늘리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추가’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도입이 1년 간 유예되면서 내년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대학입시 대비와 관련 혼란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대학입시 준비의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이날 설명회는 ‘2021학년도 대입제도의 이해와 학생부 중심 전형 합격을 위한 홀로서기 공부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개정·적용되는 2015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에 따른 학생 중심,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 교육의 모습이 확 달라지게 된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증가와 학생부를 활용한 전형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 대입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는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학교 때부터 대학입시에 대해 알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학습전략을 수립해 알찬 학교생활을 준비해야할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입설명회를 비롯해 오는 12월 2일 ‘엄마 반성문’의 저자를 초청해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문학 콘서트’와 12월 9일 ‘2019~2020. 변화된 대입 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합격을 위한 서류 준비’란 주제로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대상 대학입시 설명회를 청암대학교 청암관 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21학년도 대입제도·학습법 등 안내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이 오는 18일,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암대학교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을 중심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고교 선택 및 중학생의 학습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절대평가를 늘리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추가’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도입이 1년 간 유예되면서 내년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대학입시 대비와 관련 혼란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대학입시 준비의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이날 설명회는 ‘2021학년도 대입제도의 이해와 학생부 중심 전형 합격을 위한 홀로서기 공부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개정·적용되는 2015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에 따른 학생 중심,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 교육의 모습이 확 달라지게 된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증가와 학생부를 활용한 전형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 대입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는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학교 때부터 대학입시에 대해 알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학습전략을 수립해 알찬 학교생활을 준비해야할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입설명회를 비롯해 오는 12월 2일 ‘엄마 반성문’의 저자를 초청해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문학 콘서트’와 12월 9일 ‘2019~2020. 변화된 대입 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합격을 위한 서류 준비’란 주제로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대상 대학입시 설명회를 청암대학교 청암관 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