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이 지난 18일 ‘2018학년도 광양시 중학교 무시험입학 배정 공개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추첨은 무시험입학 배정 추첨관리위원회 위원 5명과 학부모 및 학생이 참관한 가운데 광양지역 초등학교 6학년 1406명과 검정고시 합격자 6명 등 총 141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군에 속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先 복수지원(4지망) 後 추첨제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추첨 전 과정을 공개해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학교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