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개 강좌 … 수강생 4214명 모집

순천시가 ‘2018 1학기 순천시민대학’을 내달 5일 개강함에 따라,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수강생 421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기능대학(24강좌) △인문교양대학(24강좌) △사회경영대학(3강좌) △문화예술대학(64강좌) △여성문화대학(61강좌) 등 5개 대학 176강좌로,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도 순천시민대학은 정원산업 연계 교육과정으로 1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미래 동력산업인 ‘반려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반려동물관리사 등 반려동물 전문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직장인들의 퇴근 후 삶의 활력과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야간 및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시민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평생학습을 통한 역량있는 시민과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순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www.schc.go.kr), 순천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ww.schc.go.kr/ wome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