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순천교도소 산업체위탁교육장 입학식
순천제일대·순천교도소 산업체위탁교육장 입학식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3.07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 … 신입생 25명
순천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영화)가 순천교도소(소장 김춘오) 내 산업체 위탁교육장을 개설하고, 지난 6일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순천교도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순천제일대학교 김영화 총장 직무대행과 순천교도소 김춘오 소장 그리고 신입생 25명과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재소자 25명은 2년 동안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에 소속돼 순천제일대학교에서 구축한 최첨단 실습실을 이용하며 교수들의 파견 교육을 이수받고 전문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춘오 소장은 “산업체위탁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수용생활 중 전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귀시 안정적이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와 순천제일대학교는 고등교육을 통한 수형자의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올 1월 24일 수형자 전문학사과정(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천교도소 내에 전문학사 과정의 위탁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순천교도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순천제일대학교 김영화 총장 직무대행과 순천교도소 김춘오 소장 그리고 신입생 25명과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재소자 25명은 2년 동안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에 소속돼 순천제일대학교에서 구축한 최첨단 실습실을 이용하며 교수들의 파견 교육을 이수받고 전문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춘오 소장은 “산업체위탁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수용생활 중 전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귀시 안정적이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와 순천제일대학교는 고등교육을 통한 수형자의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올 1월 24일 수형자 전문학사과정(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천교도소 내에 전문학사 과정의 위탁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