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대 ‘도시민 귀농귀촌창업과정’

순천대 ‘도시민 귀농귀촌창업과정’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3.08

4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배창휴)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2018년 도시민 귀농귀촌창업과정 교육’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순천대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전남대·목포대와 함께 3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이 선정돼, 타 대학 지원금의 두 배인 3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순천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도시민 귀농귀촌 창업과정’ 운영기관 선정으로 전남동부 지역 거주 직장인에게 귀농·귀촌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도적인 농장 현장학습을 통해 은퇴 후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8년 도시민 귀농귀촌 창업과정 교육(지도교수 송경환)은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학기 40명의 교육생이 수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