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파루인문학당, 철학자 최재목 교수 특강
순천대 파루인문학당, 철학자 최재목 교수 특강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4.16
26일 대학 70주년기념관 우석홀서
지역 향토기업인 주)파루가 후원하는 순천대 ‘파루인문학당’이 오는 26일 열린다.
13일 순천대에 따르면, 16번째 맞는 파루인문학당 강연은 철학자인 최재목 영남대 교수가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문을 연다.
이날 최 교수는 ‘스승은 바로 나다’라는 주제로, 불확실한 미래로 번민하는 20대 청춘들에게 ‘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이자 독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최 교수는 ‘스타 인문학 강사’, ‘괴짜 교수’ 등의 독특한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양명학과 동아시아 철학 사상에 기반한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녹여 개성 있는 인문학 강연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 교수는 영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문학자 및 객원연구원으로 하버드대 도쿄대 레이던대 베이징대에서 연구했으며, 영남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양명학회장과 일본사상사학회장을 역임했고, 주요 저서로는 ‘동아시아 양명학의 전개’,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 ‘내 마음이 등불이다’ 등이 있다.
순천대 파루인문학당은 2015년 5월 지역중견기업 파루의 후원으로 창설돼,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인문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좌는 재학생 및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역 향토기업인 주)파루가 후원하는 순천대 ‘파루인문학당’이 오는 26일 열린다.
13일 순천대에 따르면, 16번째 맞는 파루인문학당 강연은 철학자인 최재목 영남대 교수가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문을 연다.
이날 최 교수는 ‘스승은 바로 나다’라는 주제로, 불확실한 미래로 번민하는 20대 청춘들에게 ‘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이자 독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최 교수는 ‘스타 인문학 강사’, ‘괴짜 교수’ 등의 독특한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양명학과 동아시아 철학 사상에 기반한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녹여 개성 있는 인문학 강연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 교수는 영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문학자 및 객원연구원으로 하버드대 도쿄대 레이던대 베이징대에서 연구했으며, 영남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양명학회장과 일본사상사학회장을 역임했고, 주요 저서로는 ‘동아시아 양명학의 전개’,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 ‘내 마음이 등불이다’ 등이 있다.
순천대 파루인문학당은 2015년 5월 지역중견기업 파루의 후원으로 창설돼,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인문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좌는 재학생 및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