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 제일대 산업체위탁교육 입학식
순천교도소, 제일대 산업체위탁교육 입학식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3.11
수형자 25명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 입학
순천교도소(소장 최국진)가 7일 소내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체위탁교육장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 제2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안효승 순천제일대학교 총장과 조휴석 교정협의회 회장, 신입생 25명, 재학생,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식이 끝난 후 신입생과 가족들은 준비해온 오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순천제일대에서 직접 파견된 학과 교수들에 의해 향후 2년간 배들캠퍼스(순천교도소) 내 최신 실습실에서 이론 및 실습교과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공자격증 취득과 함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안효승 총장은 “이런 시대에 내가 잘 할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안정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노력하며, 그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다면 이는 더욱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와 순천제일대는 고등직업교육을 통한 수형자의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순천교도소 내에 전문학사 과정의 위탁교육의 협력체계를 구축, 현재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안효승 순천제일대학교 총장과 조휴석 교정협의회 회장, 신입생 25명, 재학생,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식이 끝난 후 신입생과 가족들은 준비해온 오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순천제일대에서 직접 파견된 학과 교수들에 의해 향후 2년간 배들캠퍼스(순천교도소) 내 최신 실습실에서 이론 및 실습교과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공자격증 취득과 함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안효승 총장은 “이런 시대에 내가 잘 할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안정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노력하며, 그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다면 이는 더욱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와 순천제일대는 고등직업교육을 통한 수형자의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순천교도소 내에 전문학사 과정의 위탁교육의 협력체계를 구축, 현재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