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 은퇴자 지원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광양시 ‘지역 은퇴자 지원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3.29
재취업·창업 등 4개 분야 61개 사업 발굴
광양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자 지원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강과 항만산업이 주축인 광양시는 지역 산업구조의 특성상 숙련된 기술자와 고소득 종사가 많은 도시이며, 매년 약 2800명의 은퇴자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일자리와 재능 기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받지 못할 경우 여건이 좋은 도시로 이주할 계획이 있는 사람도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광양시 은퇴자 활력도시 모델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은퇴자 지원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취업, 창업, 귀농·귀촌, 사회공헌 활동 등 4개 분야 신규 시책 61개에 대한 보고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상수도 변류시설 현지 조사요원 운영’ 등 행정기관에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들이 가장 많이 보고됐다. 또한 시는 최근 개소한 ‘신중년 전문인력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은퇴자 재교육과 지역 기업 연계 사업이 은퇴자 요구사항과 맞아 떨어져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고회를 통해서 발굴된 시책은 별도의 TF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사업 시행 시기별로 구분해 예산확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광양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자 지원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강과 항만산업이 주축인 광양시는 지역 산업구조의 특성상 숙련된 기술자와 고소득 종사가 많은 도시이며, 매년 약 2800명의 은퇴자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일자리와 재능 기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받지 못할 경우 여건이 좋은 도시로 이주할 계획이 있는 사람도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광양시 은퇴자 활력도시 모델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은퇴자 지원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취업, 창업, 귀농·귀촌, 사회공헌 활동 등 4개 분야 신규 시책 61개에 대한 보고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상수도 변류시설 현지 조사요원 운영’ 등 행정기관에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들이 가장 많이 보고됐다. 또한 시는 최근 개소한 ‘신중년 전문인력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은퇴자 재교육과 지역 기업 연계 사업이 은퇴자 요구사항과 맞아 떨어져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고회를 통해서 발굴된 시책은 별도의 TF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사업 시행 시기별로 구분해 예산확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