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전국대학교 로켓발사대회 ‘대상’ 수상
순천대, 전국대학교 로켓발사대회 ‘대상’ 수상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8.12
‘고체로켓 부문’ 20개 대학 로켓 27대 경쟁 ... 1위
순천대 우주항공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로켓연구팀(지도교수 이희남)이 전국대학교 로켓 발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순천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부터 항공우주연구원 고흥 항공센터에서 진행된 ‘제28회 전국대학교 로켓 발사대회’에서 고체로켓 부문 1위를 차지,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학생로켓연합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고흥군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순천대,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항공대 등 전국 21개 대학, 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진행은 대학생들이 연구하고 직접 제작한 로켓에 대해 논문 발표와 실제 발사 상황을 경쟁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고체연료로켓 부문에는 순천대 등 20개 대학이 27대의 로켓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순천대 연구팀은 대회 규정에 따른 RKD-1 로켓을 제작해 전기 신호 점화와 발사, 최대 고도(약 400m)에서 내장된 컴퓨터 명령 프로그램을 통한 낙하산 사출 명령, 지상에서 파손 없이 로켓을 안정적으로 회수하는 전 단계 미션을 탁월하게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9일 순천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부터 항공우주연구원 고흥 항공센터에서 진행된 ‘제28회 전국대학교 로켓 발사대회’에서 고체로켓 부문 1위를 차지,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학생로켓연합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고흥군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순천대,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항공대 등 전국 21개 대학, 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진행은 대학생들이 연구하고 직접 제작한 로켓에 대해 논문 발표와 실제 발사 상황을 경쟁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고체연료로켓 부문에는 순천대 등 20개 대학이 27대의 로켓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순천대 연구팀은 대회 규정에 따른 RKD-1 로켓을 제작해 전기 신호 점화와 발사, 최대 고도(약 400m)에서 내장된 컴퓨터 명령 프로그램을 통한 낙하산 사출 명령, 지상에서 파손 없이 로켓을 안정적으로 회수하는 전 단계 미션을 탁월하게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