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상담의 날’ 개최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상담의 날’ 개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9.03
청소년·보호자 39명 대상 1:1 맞춤형 상담 실시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연계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상담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은 전남동부권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등 총 39명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에 참여한 A청소년은 “내 성적에 맞춰 갈 수 있는 대학과 학과, 나아가 합격 여부까지 예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대학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와 조언해줄 사람이 주위에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이 재학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대학 입시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의 꿈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학업, 자립, 자기계발, 문화·예술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간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입상담은 전남동부권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등 총 39명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에 참여한 A청소년은 “내 성적에 맞춰 갈 수 있는 대학과 학과, 나아가 합격 여부까지 예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대학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와 조언해줄 사람이 주위에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이 재학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대학 입시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의 꿈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학업, 자립, 자기계발, 문화·예술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간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